올해부터 하루에 한 장씩 꾸준히 성경을 읽고 있다. 성경에 많은 말씀이 있지만, 마음이 어려울 때 내가 제일 먼저 찾는 성경 말씀은 바로 시편이다. 시편은 인간 삶의 모든 희로애락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뭐 먹고 살지 미래의 삶을 걱정하는 나에게 하나님은 이 말씀으로 큰 위로를 주셨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시편 40:5 KRV) 나를, 우리를 향한 주의 생각이 수를 셀 수 없을만큼 많다고 하신다. 이 말씀이 눈에 들어오자 미래에 대한 염려가 잦아 들었다. 네이버 지식백과는 시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시편은 성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