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미의 세포들 웹툰에서 엄청 공감되는 장면을 봤다. 바로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어색한 관계의 사람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치지 않기 위해 시간 조정을 해서 나왔는데 마주쳐버린 어색한 상황을 묘사한 장면.출처:네이버웹툰 유미의세포들 443화 견딜 수 없는 이런 분위기 만화 원본링크: http://naver.me/GiiBZ5OG 내가 생각하는 회사 내 인간관계는 크게 6 단계로 나누어진다. 0단계.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 1단계.얼굴은 모르지만 이름은 낯익은 사람,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낯익은 사람 1-1단계.얼굴도 알고 이름도 알고 어디 부서 누구인지도 알지만 인사하지 않는 사람 1-2단계.같이 일을 하긴 했는데 전화나 메신저로만 해서 얼굴은 모르는 사람 2단계.얼굴,이름 알고 마주치면 가볍게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