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각-한 때 나혼자산다에서 화사가 김부각 먹방을 해서 유명해졌던 그 음식, 난 평소에도 안먹는 음식이고 그때도 ‘오 이런게 유행하는군’ 생각만하고 관심도 가지지 않던 음식이었다. 어제 세미나 장소 로비에서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의 식품을 소개하는 작은 부스가 있었는데 거기서 시식으로 부각을 비롯해서 약과, 유과 등을 나눠주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무료로 주길래 하나씩 받아서 내 자리로 왔다. 그 중 연근이 들어있는 부각이 너무 맛있어보이는거다. 그래서 봉지를 뜯어 한 입 맛보는 순간....!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고소하기도 하고 건강하기도 한데 일단 맛있다! 곧 작은 봉지 내 부각을 다 먹은 이후 이건 사야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부스에 가서 리플렛을 챙겨와서 검색을 시작했다. ‘오희숙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