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보고서를 털었다

구르미그린달빛아래 2019. 12. 18. 18:48

이번 달 초부터 이어온 보고서 행진이 드디어 오늘로 끝이 났다.

5시 30분 경에 최종 보고서를 발송한 후, 다른 고객에게 다음 주에 잡힌 PT 일정을 물어보려고 전화했는데 ‘오마나! PT를 안하게 될 것 같다고!!!!!!!’

이렇게 행복할 수가!

오늘 퇴사한 동기를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맛난 저녁을 먹으며 밀린 수다를 떨어야겠다.